궁항초, 하동 愛에 이어 나라 독도 사랑 글에 담아 글짓기 국제대회 수상
궁항초등학교(교장 강옥순)는 5월 20일부터 24일「독도교육주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도교육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하동 愛에 이어 독도사랑·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에 따라 학년별 ‘독도계기교육’을 통해 독도교육의 필요성과 독도의 소중함,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학생들이 알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교내 학예행사로는 전교생이 독도 시, 글짓기를 참여하여 독도 인식 바로잡기, 역사 바로 알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독도·나라 사랑의 마음에 이어 하동 愛을 함양하는 계기도 되었다. 또한 교내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나라독도살리기운동본부에서 주관한 제10회 나라 독도 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 출품하여 경상남도지사상 독도 시 부문 6학년 한대한, 경상남도교육감상 독도 글짓기 부문 5학년 김예림 학생이 8월10일(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수상하였다. 본 대회에 참여한 6학년 한○○학생은 “독도 주간을 통해 독도의 날은 모르고 빼빼로 데이, 크리스마스는 기억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에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영토라는 것과 독도수호를 위한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였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뻤습니다. 역사를 바로 알아야 현재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국회의사당에서 한 번 더 생각 하였습니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궁항초등학교는 나라독도사랑 정신 함양 및 미래지향적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동 오감길 체험학습을 통해 하동 얼 계승의 자질과 독도 사랑 실천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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