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초, 책읽는 즐거움! 하동 이야기로 오감체험! -책 놀이 주간 운영 -
궁항초등학교(교장 강옥순)는 9월 16일(월)부터 9월 20일(금) 사계절 오감길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THE-하동 愛 이:음으로 하동의 이야기 도서와 학년별 권장 도서를 읽고 다양한 책 놀이 활동 주간을 실시하였다. 본교는 함께 읽고 나누며 함께 배우는 교육과정 내 온 책읽기의 일환으로 2학년은 섬진강의 사계절을 담은 그림책‘아빠랑 은별이랑 섬진강 그림여행’,‘참 신기한 일이야’, 3-4학년은 하동 옛이야기를 담은 ‘대금이 들에 핀 애절한 사랑’,‘걷다 선 갈미봉’, 5-6학년은 학도병의 생애 첫 전투를 담은 ‘화개전투를 아시나요’등을 재구성하여 하동의 옛이야기를 팝업북 만들기, 옛이야기 전달하기 놀이, 학도병에서 편지쓰기, 하동의 사계절 병풍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3학년 교사 김??는 ‘하동군에서 평생교육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마을의 사라져 가는 옛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어 보면서 나도 작가가 되어 금성면의 옛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통해 하동에 대한 사랑, 관심이 많이 생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라고 수업 소감을 밝혔다. 4학년 이?? 학생은‘ 내 고장 하동 악양면과 화개면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마을 할머니들이 모여서 만들어서 그런지 옆에서 듣는 것처럼 흥미로웠어요. 더 많은 하동의 옛이야기 시리즈가 출판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궁항초등학교는 하동특색활동 협력학교로 앞으로도 사계절 오감길 체험프로그램 THE-하동 愛 이:음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인문학 체험활동으로 마을의 사라져 가는 옛이야기를 기억하고 우리 고장 하동 愛를 이어가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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