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초등학교(교장 정민석)는 지난 6월 18일~19일 경남초중학생체육대회에서 참가선수 전원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본교 5~6학년 학생 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체조 종목에 출전한 김시우 학생이 개인종합/링/마루/평행봉/단체 1위, 도마/안마 2위. 철봉 3위에 입상하였으며, 여자 체조에서는 최지영 학생이 도마/단체 1위에 입상 하였다. 유도 종목에서는 최선호 학생이 여자+52kg급 1위, 박은호 학생이 남자+66kg급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씨름 종목에서는 전현건 학생이 장사급 2위, 김시훈 학생이 역사급 2위에 올랐고, 이경탁 학생은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65kg급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본교 학생 7명이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특히 6학년 김시우 학생은 자신이 출전한 모든 체조 종목에 입상하여 개인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고, 단체 1위의 성적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6학년 김시우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가리지 않고 몇 년간 열심히 연습을 하였다. 꾸준히 연습한 결과 이번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궁항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두 입상하게 되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정민석 교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의 땀과 지도교사의 노력이 큰 결실로 맺어진 것 같다. 교사와 학생들의 이러한 열정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