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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항초등학교(교장 송미정)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한 ‘궁항 과학창의 한마당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궁항 과학 창의 한마당’은 과학적 창의력 향상과 기후·환경교육과 연계한 기후 위기·환경재난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미래 지구를 살리는 실천력을 기르기 위해 학년별 주제를 선정하여 과학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생태환경, 에너지, 지구, 우주 과학 등의 분야별로 학년별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들은 다육식물, 태양광 로봇, 칼레이도 사이클, 화산과 지진 장치, 별자리 투영기 등을 직접 만들고, 조작해 보고, 실험해 보면서 평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홍OO학생은 “평소 궁금하고 해보고 싶었던 것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는 과학적 원리도 생각하면서 체험하는 과학둥이가 되고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정 교장은 “창의주간에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 유발과 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를 찾아보는 기회를 많이 주어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날로 기억되도록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