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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 맞춤형 특색활동 <꼬마 작곡가!> 프로젝트 실시
궁항초등학교(교장 정민석)는 6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10회기) 작은학교 맞춤형 특색활동으로 ‘꼬마 작곡가’ 프로젝트 학습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한 학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꼬마 작곡가’ 프로그램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개발한 어린이 음악 창작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악기나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도 누구든지 작곡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10회기 동안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밌는 음악으로 직접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은 리듬 써클, 리듬 아파트 등의 활동을 통해 일상 속의 음악적 요소인 리듬과 멜로디를 알아보고, 신체활동을 접목한 멜로디 만들기를 통해 일상의 다양한 소리를 음악으로 새롭게 체험해 보았다. 또한, 내가 원하는 소리를 다양하게 체험해 보고, 만들고 싶은 음악의 주제와 이야기에 리듬과 멜로디를 입혀 각자의 곡을 만들고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꼬마 작곡가’ 프로젝트 활동을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 “음악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제가 노래를 만들어서 무척 재미있고 신났어요.”라며 ‘꼬마 작곡가’ 프로젝트 활동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궁항초등학교는 작은학교만의 강점과 특성을 살리고 모든 학생들에게 특색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특색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